무너진 교회에서 사제로서 사람들을 이끄는 모멘(Momen)은 어느 날 뱀파이어 와타(Wata)에게 물리고 맙니다. 죽음의 문턱까지 다다른 모멘의 몸에는 와타의 흡혈로 인해 저주받은 문양이 새겨지게 되고, 두 사람은 '와타는 오직 모멘의 피만 마실 수 있다'는 저주로 연결됩니다.
와타는 필사적으로 모멘을 돌보며 두 사람은 한동안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. 생명줄을 안정시키고 저주를 풀기 위해 애쓰는 과정 속에서, 두 사람의 관계는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합니다.